책소개
뚜르에서의 첫날, 한글 낙서를 발견하다!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봉주르, 뚜르』. 프랑스 뚜르를 배경으로, 한국인 소년 봉주가 우연히 발견한 한글 낙서의 비밀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빠의 파견 근무로 파리에서 뚜르로 이사를 하게 된 봉주네 가족. 이사 온 첫날, 봉주는 책상 옆면에서 '사랑하는 나의 조국, 사랑하는 나의 가족' 그리고 '살아야 한다'라는 한글 문장을 발견한다. 낯선 이국땅에서 의미심장한 한글 낙서를 발견한 봉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을 토대로 낙서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비밀에 싸인 소년 토시를 만나고, 우리의 비극적 현실인 분단 문제와도 부딪치게 되는데….
저자소개
한윤섭
서울예술대학에서 극작을, 프랑스 헨느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극작가와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전국창작희곡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발표한 희곡 작품으로 『굿모닝 파파』 『만적의 난』 『아! 바그다드』 『엄마! 지구랑 놀아요』 『후궁박빈』 『조용한 식탁』 등이 있다.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봉주르, 뚜르』는 그의 첫 장편동화다.
김진화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뻔뻔한 실수』 『기록한다는 것』 『니 꿈은 뭐이가?』 『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우리 집에는 악어가 산다』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아빠는 1등만 했대요』 등이 있다. 이번 책 『봉주르, 뚜르』에서는 선과 색의 절제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콜라주 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