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 책들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 책들

저자
레진 드탕벨
출판사
펄북스
출판일
2018-02-07
등록일
2018-03-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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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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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랑스의 창조적 독서 치료에 관한
우아하고 지적 영감 가득한 에세이

이 책은 대중심리서와 자기 계발서 중심의 영미식 독서 치료와 차별을 두고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고 껴안아 줄 수 있는 문학, 시, 예술작품 들을 활용하는 프랑스의 창조적 독서 치료에 관한 책이다. 소설가와 물리치료사를 겸하는 저자는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과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과 책을 연결해 창조적인 독서 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독서 치료는 책이 가진 상상력, 욕구, 에너지, 창의력 등을 통해 인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저자는 프랑스의 몽펠리에에서 이 창조적 독서 치료법을 통해 독서치료사는 물론 문학인도 육성하는 ‘독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고 껴안아 주는 책들, 그런 치유의 힘을 가진 문학 작품들에 관한 지적 탐험으로 가득하다.

이 책이 펄북스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경상대 한문학과에 계신 장원철 선생님 덕분이다. 시라카와 시즈카의 『공자전』(2015, 펄북스)을 번역한 역자이기도 한데 전공은 한문학이시지만 불어, 영어, 중국어에 능통하셔서 이들 언어를 가리지 않는 방대한 독서량을 뽐내시는 분이다. 그런 분이 “아주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책이 있다”라고 하시며 조그마한 원서를 들고 오셨다. 독서 치료에 관한 책이라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책 읽기로 뭔가 정서적이거나 정신적인 문제를 치료한다는 내용이겠거니 싶었다. 눈에 띈다면 ‘프랑스식’이라는 설명이다. 그간 국내에 소개된 독서 치료에 관한 책들은 거의 영미식의 이론이라고 알고 있는데 프랑스식이라니 조금 새롭게 느껴졌고 궁금했다. 원서는 귀여운 표지와 앙증맞은 사이즈가 아주 ‘만만한’ 분위기를 풀풀 풍겼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선생님께서 주장하신 “아주 대중적”이라는 말은 “아니 대체 어디가?!”라는 편집자의 원망 섞인 절규를 몇 번이나 울려 퍼지게 했다는 것을. 그렇다. 대중적이지 않다. 우선 독서 치료를 주제로 하는 것 자체가 대중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겠나?

그런데 이 책의 편집을 끝내고 보니 왜 그토록 ‘책벌레’ 장 선생님께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셨는지, 대중적이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그야말로 ‘책벌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종류의 책이다. 스스로 자신이 ‘독자’ 종족이라고 칭하는 저자는 고전에서 현대의 문학작품, 학술논문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독서량을 바탕으로 창조적 독서 치료와 관련해 책을 논한다. 그야말로 ‘독자’ 종족이 솔깃할 이야기 아닌가. 역자인 문혜영 선생님은 그 뜨거운 열정으로 직접 프랑스로 날아가 저자 인터뷰와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글을 받아 오셨으니 지나치지 말고 꼭 함께 읽어주시기 바란다

이 책이 펄북스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경상대 한문학과에 계신 장원철 선생님 덕분이다. 시라카와 시즈카의 『공자전』(2015, 펄북스)을 번역한 역자이기도 한데 전공은 한문학이시지만 불어, 영어, 중국어에 능통하셔서 이들 언어를 가리지 않는 방대한 독서량을 뽐내시는 분이다. 그런 분이 “아주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책이 있다”라고 하시며 조그마한 원서를 들고 오셨다. 독서 치료에 관한 책이라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책 읽기로 뭔가 정서적이거나 정신적인 문제를 치료한다는 내용이겠거니 싶었다. 눈에 띈다면 ‘프랑스식’이라는 설명이다. 그간 국내에 소개된 독서 치료에 관한 책들은 거의 영미식의 이론이라고 알고 있는데 프랑스식이라니 조금 새롭게 느껴졌고 궁금했다. 원서는 귀여운 표지와 앙증맞은 사이즈가 아주 ‘만만한’ 분위기를 풀풀 풍겼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선생님께서 주장하신 “아주 대중적”이라는 말은 “아니 대체 어디가?!”라는 편집자의 원망 섞인 절규를 몇 번이나 울려 퍼지게 했다는 것을. 그렇다. 대중적이지 않다. 우선 독서 치료를 주제로 하는 것 자체가 대중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겠나?

그런데 이 책의 편집을 끝내고 보니 왜 그토록 ‘책벌레’ 장 선생님께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셨는지, 대중적이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그야말로 ‘책벌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종류의 책이다. 스스로 자신이 ‘독자’ 종족이라고 칭하는 저자는 고전에서 현대의 문학작품, 학술논문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독서량을 바탕으로 창조적 독서 치료와 관련해 책을 논한다. 그야말로 ‘독자’ 종족이 솔깃할 이야기 아닌가. 역자인 문혜영 선생님은 그 뜨거운 열정으로 직접 프랑스로 날아가 저자 인터뷰와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글을 받아 오셨으니 지나치지 말고 꼭 함께 읽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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